뉴미디어 종합서비스
NHN 배너광고팀장과 오버추어코리아팀장 등의 요직을 거치며 ‘광고계의 작은 거인’으로 불려온 강승범(42) 대표는 지난 2008년 12월 스마트인터랙티브를 차렸다. 설립초기 네이버, 오버추어, 다음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인터넷 광고대행사로 시작, 현재 800여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인터넷 광고 및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소셜커머스 모음 서비스인 ‘쿠폰모아’를 인수하고, 국내 펜션 및 숙박 예약 전문 사이트 ‘딜나우’ 등의 서비스를 론칭 운용중이다. 아울러 모바일 시장까지 사세를 넓혀 온라인 패션쇼핑몰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해 볼 수 있는 패션 앱(APP) ‘포켓스타일’ 외에도 밴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밴드그라운드’와 소셜게임 ‘포니랜드’ 등을 퍼블리싱하고 있다.
그야말로 공격적인 행보다. 이정도면 요즘 뜬다는 신규아이템 중 안하는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 대표는 “한마디로 뉴미디어 종합서비스기업”이라며 “인터넷 생태계에서 스마트한 사업서비스만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인터넷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본기로, 유망한 사업 기회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움직일 수 있는 민첩함이야말로 우리 회사의 핵심 경영기법”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소셜쇼핑·광고로 확장
요즘 강 대표의 관심은 죄다 모바일 소셜쇼핑과 광고에 꽃혀있다. 강 대표는 “모바일 열풍이 크게 일었지만 유독 모바일 쇼핑과 광고는 희한하게도 아직 터지지 않았다”며 내년에 확장할 사업아이템으로 주목했다.
그러면서 “2년전 지인 10명중 9명의 반대를 무릅쓰고 쿠폰모아를 인수한 것은 되돌아보면 참 잘한 결정이었다”고 회상했다. 강 대표는 당시 인터넷 서비스로 앞으로 이만큼 ‘핫’한 채널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또 쿠폰모아를 모음 서비스 정도로 한정 짓기 보다는 여기서 다른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쿠폰모아 서비스 초반 등록된 소셜커머스 업체는 400개가 넘었는데 불과 2년여 만에 거의 반토막이 났다. 시장 초기 난립한 업체들이 성장통을 겪으며 재정리된 것.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건재함을 보이며 쿠폰모아도 큰 변동이 없었다. 지역상품은 줄었지만, 오히려 기업 브랜드 상품들이 소셜커머스를 홍보채널로 적극 활용하면서 이용자들은 더 많이 유입됐다.
특히 주목할점은 최근 모바일 유입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쿠폰모아 일일 방문객은 42만 가량 된다.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등 유명 인터넷과 맞먹는 수준이다. 그런대 이중 35만명이 모바일로 접속하는 이용자다. 강 대표는 “내년엔 대중교통 및 지도 서비스 앱과 결합한 쿠폰모아 신규 버전으로 일일 특가몰이나 다양한 지역상권 광고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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