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08년에는 전신인 건설교통부의 토지국장, 국토균형발전본부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기간 동안 기반시설부담금제 도입, 부동산실거래가격제 및 주택가격공시제 도입, 제 4차 국토계획 수정계획 수립, 임대산단제 도입 등의 업무를 총괄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2009년초까지는 주택토지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건축관련 규제 및 주택분양가 상한제 폐지, 보금자리 주택제 도입, 도시생활형 주택제 및 주택청약 종합통장제 도입에 기여했다.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업무를 마무리하는 데도 주도적 역할을 맡았다.
이밖에 2009년 9월부터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전념, 연구원이 업계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과제를 연구하는 기관이라는 위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이 신임 사장이 광교 신도시의 성공적 마무리와 평택 고덕산업단지 및 남양주 보금자리 사업 등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1957년생 ▲중앙고 ▲고려대 행정학과 ▲미국 버클리대학원 도시계획분야 석사 ▲행정고시 23회 ▲국제협력과장 ▲기획담당관 ▲토지정책과장 ▲도시건축심의관 ▲토지국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기획단장 ▲국가균정발전위원회 ▲국토균형발전본부장 ▲정책홍보관리실장 ▲주택토지실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