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12일 신한지주(055550)가 하반기 이후 신용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며 목표가를 6만1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CS증권은 "예상보다 좋았던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각각 10% 및 18% 상향한다"며 "충당금적립전이익(PPOP)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충당금전입액(LLP)이 예상보다 좋았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상대적으로 건전한 PF대출을 감안할 때, 신한지주의 신용비용은 하반기에 경쟁력있는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신한은행의 2분기 신용비용이 0.87%로 1분기 0.55%에서 상승했지만, 하반기에는 0.67%로, 내년에는 0.69%로 차츰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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