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 휴대폰 전문가 찾습니다"

조태현 기자I 2009.06.21 11:08:00

`퓨처 모바일 이노베이터` 주제로 `삼성 영 플러스 멤버십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26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삼성 영 플러스 멤버십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YPM(Young Plus Membership)` 회원을 선발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한정되던 응시자격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퓨처 모바일 이노베이터(Future Mobile Innovator)`이다. 각자의 체험을 반영한 새로운 휴대전화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서류심사·6주간의 블로그 미션·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최종인원을 선발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와 기획서를 YPM 홈페이지(www.samsungypm.com)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대상에 상금 500만원, 우수상 각 200만원, 멤버상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YPM 멤버로 선발된 학생은 향후 1년 동안 각종 워크숍·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리서치 방법론 등을 배운다.

또 미래 제품 개발 과정 등 여러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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