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024110)은 기존 텐진 지점에 이어 칭다오 지점에서도 위안화 업무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계와 외국계 기업에만 가능하던 중국 은행영업이 중국 기업과 개인으로까지 확대됐다.
중국 기업에 대한 여신과 외환업무는 물론, 중국의 개인상대 수신영업 또한 가능하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국내 은행영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또 이날 중국 옌타이 지점에 은행관련 중국 공무원을 초청, 중소기업 신용평가 모델, 기업회생제도, 회생사례 등에 대한 설명회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