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PC 및 프린터 제조업체 HP(HPQ)가 2027회계연도 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내놓지 않으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전11시15분 HP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50% 하락한 33.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HP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현재 2027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라며 구체적인 연간 전망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신 2027년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대비 한 자릿수 중반대 감소할 것으로 잠정 가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PC 시장의 수요 둔화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연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HP가 향후 실적 전망을 구체화하기 전까지 PC 출하량 감소가 매출과 수익성에 미칠 영향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