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BTIG가 메드트로닉(MDT)에 대해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4일(현지시간) BTIG는 메드트로닉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90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라이언 짐머맨 BTIG 애널리스트는 “메드트로닉의 잠재적인 자체 매출 성장률이 과거보다 구조적으로 더 높아졌고 신제품 매출 성장 등 매력적인 매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수익성과 지속성이 저평가된 시장 환경임에도 경쟁사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13배에 거래되고 있지만 경쟁사들은 대략 16.6배의 멀티플을 기록 중이다.
BTIG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은 2026회계연도에 1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연간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후 회계 기간에는 자체 매출 성장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짐머맨은 “신제품들이 수익을 내기 시작하는 모습”이라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요실금 임플란트인 ‘알타비바(AltaViva)’와 고혈압 치료제인 ‘심플릭시티(Symplicity)’ 등 메드트로닉의 신제품들이 향후 1년간 실적에 점점 더 기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메드트로닉은 이날 오전 11시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4%(3.54달러) 상승한 81.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