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PANW)는 동종업체인 지스케일러(ZS)의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 여파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전11시31분 팔로알토 주가는 전일대비 3.20% 내린 248.54달러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각 지스케일러 주가는 전일대비 31.41% 폭락한 126.61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하락세는 전날 장 마감 후 지스케일러가 발표한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이 보안 업종 전반에 먹구름을 드리운 탓이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지스케일러 개별 기업의 경영상 문제로 진단하며 과도한 우려를 경계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지스케일러의 실적 가이던스 미달은 자체적인 집행 이슈일 뿐 산업 전반의 침체를 뜻하지 않는다”며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보안 수요 증가가 대형사들에게 장기적 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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