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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특징주]램웨스턴, GE버노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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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7.24 03:22:2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3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감자 가공 식품업체 램웨스턴홀딩스(LW)가 4분기 깜짝 실적과 대규모 비용절감 계획을 발표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이날 조정 주당순이익(EPS) 0.87달러, 매출 16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EPS 0.63달러, 매출 15억9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이와함께 오는 2028회계연도까지 최소 25억달러의 절감효과를 목표로 한 비용절감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이날 오후2시11분 램웨스턴 주가는 전일대비 16.58% 오른 57.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9.50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는 시장예상을 밑돈 3분기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장중 13% 가까이 급락 중이다.

회사는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밝혔지만 3분기 실적 전망이 실망감을 줬다.

같은시각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주가는 전일보다 12.93% 하락한 187.10달러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전력기업 GE버노바(GEV)는 상반기 실적호조에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회사는 연간 관세 부담이 3억~4억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익 개선이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시각 GE버노바 주가는 전일대비 13.51% 오른 623.6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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