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는 JP모건 컨퍼런스 바이오 파트너링, 바이오텍 쇼케이스 등에 참여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 ‘에스티비 클라우드(STB CLOUD)’를 소개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공동개발의 기회를 모색하고 파트너십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STB CLOUD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고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대일 미팅에서 핵심 기술 및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TB CLOUD는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없이 클라우드상에서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타깃만 정하면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쉽고 간편하게 후보물질 발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국내외 제약사에서 주목받은 딥매처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미국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STB CLOUD를 폭 넓게 알리고 잠재적 파트너들과 서비스 계약 혹은 협업 등을 논의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