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타임스스퀘어서 'Life's Good' 메시지 전달

신중섭 기자I 2021.09.12 10:00:00

신학기 맞춰 학용품으로 3D 콘텐츠 상영
3D 콘텐츠 시리즈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LG전자(066570)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라이프스 굿’(Life’s Good) 메시지를 담은 3D 콘텐츠를 상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LG전자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ife’s Good’ 메시지를 담은 3D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개학을 주제로 한 이 영상은 내달 초까지 상영된다.(사진=LG전자)
이 콘텐츠는 신학기 개학에 맞춰 크레파스, 가위, 스쿨버스 등이 등장해 화려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다 마지막에는 한 데 어우러져 ‘Life’s Good’ 문구를 표현한다. LG전자는 3D 콘텐츠를 시리즈로 만들어 공개하며 고객과 지속 소통할 예정이다. 개학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영상은 내달 초까지 상영된다.

LG전자는 ‘Life’s Good’ 의미를 알리기 위해 전광판을 활용한 마케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근 잭슨 티시 감독이 제작한 ‘Life’s Good’ 영화뿐 아니라 케빈 맥도날드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Life in a Day 2020)와 비영리기구 글로벌시티즌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백스 라이브: 세계를 다시 하나로 하기 위한 콘서트’(VAX LIVE: The Concert to Reunite the World) 등을 전광판을 통해 소개했다.

윤태봉 LG전자 부사장(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은 “지난해부터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활용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Life‘s Good’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해왔다”며 “이번에도 많은 고객이 3D 콘텐츠를 즐기며 ‘Life’s Good’ 의미를 되새겨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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