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272450)는 추석 당일인 24일 김포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 국내선 탑승권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진에어 로고 상품 등을 증정한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는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 있는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 진에어는 추석 당일 여행객들을 위한 깜짝 기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김포~제주(LJ311), 청주~제주(LJ585), 광주~제주(LJ593), 부산~제주(LJ563) 노선 등 국내선 탑승객 대상으로 객실승무원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이벤트와 기내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인천~다낭(LJ079)노선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는 OX 퀴즈 게임과 풍선 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진에어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상품, 루나파크 이용권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객실승무원들이 진에어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직접 마련했다”며 “모든 고객이 서로 감사와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항공편에 탑승한 전 승객들을 대상으로 보름달 모양의 손거울을 증정한다. 또 한가위와 관련된 단어를 주제로 재미있는 ‘빙고게임’을 진행한다. 또 추석의 분위기를 살려,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종이에 소원을 적은 분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국내선 일부 편수에서 식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민족 대명절 추석, 티웨이항공과 함모든 분께든 분들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에어부산은 추석 당일인 24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항공편 기내에서 명절 간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24일 추석에 김포~제주 국내선 일부편(ZE 213, 215, 219) 전 승객에게 한과를 증정한다. 또 가위바위보 등 이벤트 게임을 통해 제주 방림원(힐링보타닉뮤지엄) 입장권, 면세점 할인권 등 이벤트 상품도 증정한다.
국제선 ZE 511편에는 추석을 맞아 ‘레디오-이스타’ 이벤트 팀이 특별한 비행을 한다. 손님들의 사연을 승무원이 직접 라디오 DJ가 돼 소개하며 승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대한항공(003490)은 인천·김포·부산·제주공항에서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복 착용 서비스를 시행한다. 김포·부산·제주공항에는 추석맞이 현수막도 설치한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추석을 맞아 특별 기내식을 제공한다. 일등석은 송편(쌀·쑥)과 식혜·수정과, 약식, 가니쉬(잣·대추)를 제공하며, 비즈니스석은 전통 유과와 식혜를 일반석은 전통 유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