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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책꽂이] 서울 촌놈, 제주에서 자리 잡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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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18.05.30 05:02:00
▲서울 촌놈, 제주에서 자리 잡기(이강군│288쪽│아라크네)

20여년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10년을 넘긴 교수생활을 벗어나 무작정 제주도로 떠났다. 맑은 공기 속에서 깨어나 산책을 하고 동네를 탐험하며 매일을 여행자처럼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무작정 제주살이를 결심했기 때문에 제대로 아는 것은 전혀 없었다. 모든 정보를 하나하나 찾고, 발품과 손품을 팔아 힘겹게 일궈낸 생활에 대한 생생한 기록을 담았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프레드릭 살드만│304쪽│빅북)

과체중으로 질병이 생기는 만큼 현대인에게는 효과적인 건강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피건강·면역력 증진 등과 관련한 건강지식을 제시해온 프레드릭 살드만의 건강백서를 총정리했다. ‘얼음 다이어트’ ‘브라질 너트의 비밀’ ‘살을 빼주는 잣’ ‘아보카도: 장 진통제’ 등 효과적인 다이어트 비법을 전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질병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했다.

▲뉴욕과 지성(김해완│400쪽│북드라망)

17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인문학 지식공동체에서 공부한 청년이 미국 뉴욕서 유학하며 느낀 점을 담았다. 뉴욕의 일상과 지성인의 사유를 연결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맨해튼 5번가 명품거리에서 느낀 초라함은 스콧 피츠제럴드, MTA 지하철에서 느낀 다문화에 대한 생각은 에드워드 사이드와 연결하는 식이다. 연애·홈리스·학교 등에서의 체험도 담았다.

▲순수(조너선 프랜즌│828쪽│은행나무)

조너선 프랜즌의 다섯 번째 장편. 대학 졸업 후 학자금 대출 13만달러의 빚을 떠안은 채 재생에너지 상품 텔레마케터로 일하는 핍의 이야기를 그렸다. 핍은 도덕적 혼란시대에 냉혹한 현실을 목도하며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부모와 자녀 세대의 불안한 관계, 우정에 끼어드는 미묘한 긴장감, 실패와 갈등을 넘나드는 인간관계를 극적으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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