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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대전]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475가구 분양

박태진 기자I 2016.09.27 06:00:00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아파트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잠원동 52번지 일대에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잠원 한신 18·24차를 통합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짜리 6개동 총 475가구(전용면적 49~132㎡)로 이 중 1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A 28가구 △84㎡A 59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이 단지는 잠원한강공원과 인접해 수상 레포츠는 물론 한강공원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과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도 잘 갖췄다. 잠원동 일대는 강남 8학군의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신동초·신동중·현대고 등은 물론 서초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올림픽대로·강남대로·한남대교 등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남·반포나들목과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신사역은 물론 22개 버스노선 정류장도 인근에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과 뉴코아아울렛 등도 가깝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강남점)과 현대백화점(압구정 본점), 파미에스테이션(종합상가) 등 쇼핑시설도 있다. 강남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대법원, 검찰청 등 의료 및 행정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이 중소형인데다 최저층에서 최고층까지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한강과 가까워 향후 잠원동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02-451-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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