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 슈트는 ‘몸을 따라 흐르는 옷’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타 브랜드 슈트의 2분의 1 무게로 입어 보면 옷이 무척 가볍다는 느낌을 받는다. ‘비접착 심지’를 사용하고 어깨 패드를 무리하게 두껍게 하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최고의 소재와 살아 있는 실루엣, 편안한 착용감은 아르마니만의 매력이다.
아르마니는 올해 봄/여름(S/S) 컬렉션에서 차분하면서 편안하고 절제된 우아함과 부드러운 실루엣을 선보였다. 고급스럽게 테일러링된 옷들로 장인의 기술을 보여준다. 세련되게 어우러진 패턴과 질감은 새롭고 다채로운 색상의 조합과 함께 살아난다. 누드 톤, 빛 바랜 블루, 그윽한 그레이 색상은 라벤더 색상의 실크 소재와 조화를 이룬다.
아르마니의 소재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영국 감성의 클래식한 체크 무늬 울 소재를 사용했다. 특별한 마감 기술로 편안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했다.
☞ [남성복 브랜드 열전]이탈리안 모던 클래식 '반하트 디 알바자'
☞ [남성복 브랜드 열전]클래식한 영국 신사를 원한다면 '캠브리지멤버스'
☞ [남성복 브랜드 열전]영국 클래식에 현대적 감각 담은 '닥스'
☞ [남성복 브랜드 열전]로가디스, 고급진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 [남성복 브랜드 열전]가성비에 기능성 담은 '엠아이수트'
☞ [남성복 브랜드 열전]가성비+스타일 대표주자 '본(BON)'
☞ [남성복 브랜드 열전]젊은 간지남에게는 '코모도스퀘어'
☞ [남성복 브랜드 열전]강한 개성과 유니섹스한 ‘커스텀멜로우’
☞ [남성복 브랜드 열전]브루노바피, 젊은 감성에 '핏감'을 추구한다면
☞ [남성복 브랜드 열전] 젊고 유니크한 감성의 '지이크'
☞ [남성복 브랜드 열전]품격과 착용감을 모두 따진다면…마에스트로
☞ [남성복 브랜드 열전]G20 정상들이 입은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