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K7 상품성개선모델 및 신형 카렌스을 선보이며 고급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대한 공세에 나섰다. 신형 카렌스는 지난해 광저우 모터쇼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기아차는 오는 5월 말 신형 카렌스를, 6월 중 K7 상품성개선모델을 중국 출시하고 11월에는 K9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현지 합작사 동펑위에다기아의 독자 브랜드인 ‘화치’ 콘셉트카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화치’ 콘셉트카는 준중형 세단으로 스포티함과 안정적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는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9, K7을 중국에 선보임으로써 대형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아울러 신형 카렌스 및 ‘화치’ 등을 통해 중국 고객층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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