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8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1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은 “4분기 총매출액은 1조2802억원, 순매출액 4268억원, 영업이익 1205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올해는 1분기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3월부터는 2월 설 시즌 판매와 봄 신상품의류,지난해 낮았던 가정용품 베이스 효과 등으로 기존점 성장률을 연간 5%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직 리모델링이 완성되지 않은 코엑스점이 오는 7월에 증축 완료 된다”며 “코엑스점 확장 완료시 연간 매출은 900억원 플러스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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