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삼성전자(005930)
- 3분기 실적 전망치 매출액 52조원(+9.2%QoQ), 영업이익 8조1000억원(+20.5%QoQ)으로 발표. 반도체부문은 업황 회복지연으로 2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보통신부문은 사상최대로 5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것으로 분석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다만 실적개선 모멘텀은 다소 둔화될 전망
-애플 특허소송 불확실성이 있지만 탄탄한 펀더멘털이 주가하락을 방어할 것으로 판단
-현재 주가는 2012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9배, 자기자본이익률(ROE) 20.7%로 글로벌 주요IT업체 대비 저평가
▲풍산(103140)
-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360억원(QoQ -29.6%, YoY +36.5%)으로 예상. 분기 평균 구리가격이 전분기 대비 718달러 하락해 메탈로스(원재료에 투입시점과 판매시점의 가격차이에 의해서 발생하는 손실)가 100억원 반영, 계절적 비수기로 민수부문 판매량 감소
- 주요국 정부의 경기부양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가 본격화 되면 실물수요 비중이 높은 구리에 대한 수요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또한 최근 미국 제조업 기업들이 생산 시설을 미국으로 회귀시키는 ‘리쇼어링(Reshoring)’현상에 따른 미국 내 자회사 PMX 실적 개선 기대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올해 수주 목표 16조원 달성 가능성 높을 전망. 대형 건설업체 가운데 수주목표 달성 가능성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 최근 8억4000만 달러 규모 볼리비아 비료공장, 2억7000만 달러 인도네시아 GOSP 등 화공 프로젝트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화공 부문 매출 비중 현재 수준에서 크게 축소되지 않을 전망. 상대적으로 마진이 좋은 화공 부문 매출 비중 유지되면, 추가적인 마진 하락 압력도 줄어들 전망
◇코스닥
▲대봉엘에스(078140)
- 배합사료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력 매출품목인 원료 의약품, 화장품 원료는 국내외 시장 확대의 수혜에 따른 꾸준한 실적 호전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당뇨병 및 고혈압 의약품 원료 시장으로 일부 진입 또는 2013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2013년 이후 의약품 원료 사업부분이 한단계 레벨업할 것으로 기대
- 2012년, 2013년 예상실적 기준 동사의 주가수익률(PER)은 각각 11.6배, 6.8배 수준. 현재 시장 태동의 초기단계인 어사료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화장품·의약품 원료 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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