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세일, 롯데百에 가면 경품이 펑펑`

유용무 기자I 2009.04.12 09:40:00

경차 `모닝` 경품 내놔..점별 사은행사도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백화점이 봄 정기세일 기간 대대적인 경품 마케팅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12일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모닝의 주인을 찾습니다`란 행사를 열고, 불황기 각광을 받는 경차 `모닝`을 경품으로 내놨다.

구매영수증 혹은 전단, 홈페이지 상에서 응모번호를 입력후 추첨을 통해 ▲기아차 모닝(LX기본형) ▲삼성파브 50형TV ▲삼성 하우젠 신개념 공기청정기를 각각 준다. 이밖에 당일 3만원 이상 구매시 100% 당첨 생필품 교환권도 증정한다.

또 세일 기간 중 금·토·일마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닥스 우양산, 등산배낭, 락앤락 도시락세트와 일본산 겐조 디너세트를 시리즈로 선착순으로 준다. 아울러 세일기간 구매와 상관없이 응모후 추첨을 통해 상품권(1억원 1명, 100만원 100명)을 증정한다.

이밖에 각점별로도 다양한 사은행사를 연다. 일산점은 `15만원 이상 카드 구매고객 대상 사은선물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미아점은 이달 말까지 식품관 3만원이상 구매횟수에 따라 사은품을 준다. 영등포점도 이달말까지 당일 10만원 구매고객에 한해 `어린이 모터파크 무료이용` 이벤트를 연다.

조영제 롯데백화점 판촉팀장은 "불경기를 맞아 백화점 등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일기간 동안 집객효과를 보기 위해 경품마케팅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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