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기자]지난 26일 오후 8시30분경 충남 논산시 부창동에 위치한 롯데제과(004990)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며 롯데제과 창고에서 불이 나 인접한 다른 건물로 번져 이들 건물 내부 820여㎡와 집기 등을 태워 9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제과측은 "불이 날 당시 창고안에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무인경비시스템이 작동중이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