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은 안호이저 부시 주식매입에 총 17억2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얼마전까지 안호이저의 주가가 주당 45.68달러 이하에서 움직이면서 버핏은 총 투자금액에서 1억달러 가량 손해를 기록해왔다.
케럿 재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프랭크 베츠 투자파트너는 "솔직히 말해서 버크셔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짧은 기간에 얻는 수익"이라면서 "버핏은 이같은 프리미엄이 붙은 협상안을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신은 덴마크 현지 언론에서도 버핏이 인베브의 인수협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