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삼성증권은 15일 GS건설(006360)가 순조로운 1분기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했다. 또 현 주가는 불리한 건설투자환경이 충분히 반영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GS건설이 중장기 투자에 적합한 대표건설주라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은 GS건설의 1분기 영업실적은 긍정적이면서도 이익 예측 신뢰성의 우수성을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1조 2379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1032억원, 세전이익은 68% 증가한 20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또 "GS건설이 리스크 방어차원에서 가장 적절한 중장기 투자유망 건설주"라며 중장기 투자종목으로 추천했다.
추천 사유로는 ▲과거 3년 연속 확인된 기업이익의 안정성이 우수하고, ▲해외플랜트·국내외개발사업 등 역동적인 사업포트폴리오에서 발생되는 기업수익의 가시성(可視性)이 돋보이고, ▲낙폭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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