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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현대건설사장 설연휴 해외근로자 격려

윤진섭 기자I 2008.02.03 13:17:34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3일 이종수 사장이 설 명절을 맞아 UAE 쿠웨이트 카타르 싱가포르 현장 등을 방문,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해외 현장 직원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1일 UAE로 출국해 두바이 지사 및 제벨알리 복합화력 발전소 현장을 방문, 임직원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고, 2일~3일에는 쿠웨이트 지역의 수주 전략회의에 참석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수주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4일~5일에는 카타르로 이동해 최근 9억2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한 지사 및 현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에 이어 6일에는 스리랑카로 이동해 콜롬보항 확장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싱가폴 지사에 들러 지사 및 현장을 방문하고 8일 귀국한다.

▲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해 설 명절 당시 중동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현장 상황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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