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2005년 마지막 로또 복권의 1등 당첨 행운은 7명에게 돌아갔다.
국민은행은 31일 제161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7명으로 각각 17억9687만6272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로또 복권의 행운의 숫자는 `22, 34, 36, 40, 42, 45`로 이를 모두 맞힌 7명은 1등 당첨금 125억7813만3904원을 나눠 갖는다.
보너스 숫자는 `44`로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와 이를 맞힌 2등은 63명이며, 3327만5487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은 1381명이며 각각 151만7999원을 받고, 4개를 맞힌 4등 6만6233명에게는 6만3303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