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뷰티 소매업체 울타뷰티(ULTA)는 보수적인 향후 실적 가이던스 악재를 알리며 주가가 소폭 하락중이다.
16일(현지시간) 오전11시31분 기준 울타뷰티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43% 하락한 533.39달러를 기록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부진한 연간 매출 전망치가 투심을 강하게 억눌러 뚜렷한 약세로 출발했다. 실적발표 직후 10% 넘게 급락했던 주가가 4분기 호실적을 재조명하는 월가의 긍정적인 보고서가 잇따라 전해지며 빠르게 낙폭을 줄이더니 오전장 현재 약보합권을 회복 중이다.
울타뷰티가 새롭게 제시한 연간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목표치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거센 실망 매물을 불렀다. 그러나 올리비아 통 레이몬드제임스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 부임과 지정학적 불안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신중한 태도는 동사의 과거 행보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올리버 첸 TD코웬 애널리스트는 저가부터 고급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가 소비재 전반의 거시적 역풍을 든든하게 방어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윌리엄 카든 윌리엄블레어 애널리스트는 1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과 예상보다 양호한 4분기 총마진율에 힘입어 최근 발생한 주가 하락 갭이 조만간 채워질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