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온라인 스포츠 베팅 업체인 플러터엔터테인먼트(FLUT) 주가가 하락 중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오전 10시45분 현재 플러터는 전 거래일 대비 14.79%(18.21달러) 하락한 104.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플러터는 작년 4분기 매출이 47억4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49억7000만~50억2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1.74달러로 역시 시장 기대치인 1.91~1.99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연간 실적 전망도 실망스러웠다. 플러터는 올해 연간 매출이 177억5000만~190억50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192억8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예상보다 느린 사용자 성장과 전체 베팅 규모 성장률이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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