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콘아그라브랜즈(CAG)는 인플레이션 및 환율 등의 영향으로 분기 매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연간 이익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콘아그라브랜즈는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기존 2.60달러~2.65달러에서 2.45달러~2.50달러로 낮췄다.
한편 콘아그라브랜즈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2억8450만달러, EPS가 0.59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억8620만달러, 0.60달러에 거의 부합하는 수준이다.
조정 EPS는 0.7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67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32억1000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