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19일(현지시간) 식품 및 음료 브랜드 업체 크래프트 하인즈(KHC)에 대해 모멘텀이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크래프트 하인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40달러에서 35달러로 낮췄다.
파이퍼샌들러는 “크래프트 하인즈가 소매 판매 감소를 반전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매업의 추세가 개선되기까지 2~3분기가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크래프트 하인즈의 주가는 1.27% 하락한 30.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