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빔 테라퓨틱스(BEAM)는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29일(현지 시각)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빔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14% 급등해 27.8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JP모건은 빔 테라퓨틱스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까지 상향했다. 또, 목표주가를 40달러로 제시해 약 60%의 상승 여력을 내다봤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인 에릭 조셉은 유전자 염기 편집 플랫폼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봤으며, 동종 업계 내에서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봤다. 특히나 지난 1년간 회사의 주가가 급락했고, 올해 투자자들 사이서 뜨겁게 떠오르는 테마인 유전자 치료의 최전선에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