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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해 미국 제조업 재건을 위한 사업에 대해 홍보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6000만 달러 규모 태양광 투자 유치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취임 이후 태양광 공급망 전반에 60건이 넘는 제조업 관련 발표를 했고 그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 조지아주 달튼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믿기 어렵겠지만 그곳은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의 지역구”라며 “착공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튿날 탄핵안을 제출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바이든을 비판해온 인물이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내년까지 조지아주에 25억달러(3조2500억원)를 투자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솔라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