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Graffiti)’는 이탈리아어로 ‘낙서’ 라는 뜻이다. 어느 건물에나 있는 출구 표식인 비상구(EXIT)와 글로벌 프렌차이즈 이미지인 로널드(Ronald)의 이미지의 조합으로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미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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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페인팅, 스텐실, 콜라주, 페이스트업(종이를 풀로 붙이는 방식의 작업) 등 다양한 방식의 거리 예술 작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수많은 출구(EXIT)를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 굿즈 컬렉션은 프리즘과 도잉아트를 통해 출시된다. 협업 컬렉션 굿즈는 전시 오픈과 동시에 도잉아트 온라인 아트샵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는 7월 8일에는 서초구에서 주관하는 ‘클래식 다방’ 프로그램으로 DJ ‘망 이실로 (Mang Esilo)’의 디제잉 파티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