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에서는 스니커즈의 원형으로 볼 수 있는 1920년대의 상징적인 모델부터 최근 주목받는 NFT 스니커즈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아우른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특히 가장 많이 팔린 스니커즈, 폭동을 일으킬 만큼 갖고 싶었던 스니커즈, 여러가지 이유로 판매가 금지된 스니커즈 등 세계적으로 이슈를 일으킨 특별한 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은 물론 혁신적인 소재, 기술 및 연구의 영역으로 전시를 확장했다. 패스트 패션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인 책임도 다룬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서울 컬렉션’은 한국의 스니커즈 문화를 담아낸 특별한 코너다. 한국의 정체성을 가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대표 스니커즈 전문 유튜버이자 스니커헤드(스니커즈 마니아)인 ‘와디’가 전시 총괄 디렉터로 참여했다.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WADE)’는 이번 전시의 앰버서더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