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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장에서 구매한 소고기는 바로 증평 신선품질혁신센터로 들어가 가공 작업을 거치는데 직접 한우를 보고 구매하니 품질 관리가 잘 될 뿐 아니라,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아 가격도 기존 대비 30% 이상 낮췄다.
또 가공 후에는 공판장 인근에 위치한 전용 저온 숙성고에 바로 저장시키는 방식으로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콜드체인을 강화해 선도를 높혔다. 0~2도 사이로 온도를 유지시켜 480시간동안 숙성하는 습식 숙성(wet aging) 방식은 육류의 사후 경직을 풀어 고기의 연도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도한 지방 섭취가 부담스럽거나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숙성한우 등심(100g·2등급·냉장)’을 20% 할인된 6560원에 준비했다. 이 외에도 ‘숙성한우 안심, 채끝, 저지방 스테이크’ 등의 품목들을 ‘롯데마트GO(고)’ 앱을 통해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은 “롯데마트가 한우 직접 구매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만든 숙성한우는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은 대폭 낮췄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