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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후원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통해 구입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유물 전달식 이외에도 스타벅스 환구단점 새단장 기념 및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조성된 독립문화유산보호기금 1억원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했다.
스타벅스는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우리 문화재 및 독립문화유산 보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 스타벅스는 그동안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2015년), ‘광복조국’(2016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2019년) 친필휘호 유물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을 위해 후원금 3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을 지키는 활동은 스타벅스의 사명을 실천하는 것이며 파트너들의 큰 자긍심”이라며 “모든 고객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화유산 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