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정부의 현 농촌지역개발 정책 방향과 농촌 중심지 활성화 계획 수립기법, 지역개발에 따른 갈등 관리, 중간지원조직 육성방안, 지역개발 성공·실패사례 등 직무 지식을 전한다. 또 우수 농촌지역개발 사례로 꼽히는 전남 강진군, 영광군을 견학한다.
교육원은 농촌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과정과 별개로 올 한해 농업인 리더를 대상으로 한 3개 과정의 교육을 일곱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은 “농촌 지역개발사업은 농촌의 고령화·공동화 위기를 타개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직자와 마을 리더가 한마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