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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판매되던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화애락’은 2015년 이후 매출 성장폭이 대폭 증가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인삼공사에 따르면 2016년 매출이 전년 대비 187%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 매출 역시 전년 대비 61.6% 늘어났다. 올해 역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갱년기 여성용 제품인 ‘화애락진’ ‘화애락큐’, 여성들의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화애락본’ 출시에 이어 올해는 ‘2030세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화애락 이너제틱’을 출시했다”며 “지속적으로 화애락 브랜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정관장 대표 제품인 홍삼정,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더불어 가장 높은 판매를 보이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최근 화애락의 판매 성장세는 광고 및 마케팅 전략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게 인삼공사 측 설명이다.
출시 초기 제품 노출·특장점 소개·브랜드 모델 등장 등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일반적인 광고에서 최근 ‘공감’이란 키워드를 반영한 새 광고를 선보인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새로 선보인 광고에는 갱년기를 겪고 있는 어머니, 아내, 가족의 모습을 담아 ‘누구나 겪어야 하는 갱년기를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헤쳐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인삼공사 측은 “사회적으로 갱년기에 대한 관심 증대와 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가족을 더욱 잘 챙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경제 활동이 활발해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인삼공사가 2015년 전국 지역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애락 제품의 판매율은 제주도가 가장 높았다. 인삼공사 측은 “당시 제주 여성의 고용율이 58.5%로 전국 평균(48.8%)보다 약 10%포인트 가량 높아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고, 전체 제주도민 중 여성 임금 근로자의 비율 또한 66.7%로 남성(59.3%)에 비해 7.4%포인트 높았다”며 “제주도에서 여성의 경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이 높은 판매율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2004년 홍삼의 갱년기 조성물 특허를 출원한 뒤 지난 10여년 간 100여명의 연구원들이 홍삼과 다양한 건강소재를 활용한 갱년기 여성용 건강 브랜드 ‘화애락’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50세 전후로 겪게 되는 갱년기를 잘 이겨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삼공사 측은 여성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떠나는 ‘화애락 여행’, 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한 문화강좌 ‘화애락살롱’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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