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LG電 "쉽고 편한 스마트TV는 바로 이런 것!"

[라스베이거스=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에서 스마트 TV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 선보일 LG전자 스마트TV에는 사용자들이 쉽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GUI(사용자 친화적 그래픽 환경)이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할 LED LCD TV 절반 이상에 스마트 TV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프리미엄급 제품인 나노 풀LED TV 시리즈에도 같은 기능이 적용된다.

리모컨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최적의 스마트 TV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LG전자의 스마트 TV. 첫 화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UI가 적용됐다.

▲LG전자가 선보인 스마트 TV용 리모컨. 닌텐도에서 선보인 동작인식 게임기와 같이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한다. 채널과 볼륨 등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핫키 방식으로 적용했으며, 메뉴 버튼을 눌러 TV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