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고려개발(004200)이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 분양한 `평촌 e-편한세상`이 일반청약에서 모든 주택형의 모집인원을 채웠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7일 순위별 청약접수를 한 이 아파트는 전체 219가구 모집에 266명의 청약자가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1.2대 1을 기록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157-186㎡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됐으나 안양 평촌일대 신규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부각돼 순위내에서 분양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격이 3.3㎡당 2000만원 안팎에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18-20일 사흘간 계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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