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병수기자] 제143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3명으로 각각 39억5458만4700원의 당첨금을 나눠갖게 됐다.
국민은행은 27일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26, 27, 28, 42, 43, 45`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3명.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 118억6375만4100원을 나눠 갖는다.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8`을 맞힌 2등은 35명으로 각각 5649만4068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67만2837원)은 1182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 6만9221원)은 5만7130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5000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98만6951명에 이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