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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포스코그룹은 지난 4일부터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5~6월 중 특별 봉사 주간을 지정해 국내외 23개국 약 2만4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실시하는 봉사로 올해 17년차를 맞이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도 봉사에 나섰다. 장 회장은 봉사주간 첫날 포항시 중산1리를 찾아 그룹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마을 정자 계단에 손잡이를 체결하고 하천에서는 낙엽과 잔가지를 제거하는 등 안심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내연산과 천령산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산불 발생시 대형 화재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온 취약지역이지만 인구 고령화로 화재 발생시 빠른 대응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곳에서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노후 담장을 포스코그룹 강재로 제작된 스틸 펜스로 교체하고 각 가정에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LED센서등, 자동소화 멀티탭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 안전키트를 전달했다. 호우·산불 대비를 위해 포스코 강재가 적용된 산불진화장비로 하천 주변의 낙엽과 잔가지를 제거했다. 첨단 CCTV 및 드론을 활용한 AI 산불감지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기 위한 시연행사를 지역 소방대원들과 함께 갖는 등 산불 대응력을 강화했다.
AI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ARK)와 협력해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검진하기도 했다. AI플랫폼을 통해 혈압·혈당·심혈관·인지건강 등 주요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보건관리도 챙겼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 1%나눔재단‘의 대표 사업이자 지역사회의 노후 공간을 발굴하고 보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체인지 마이 타운과 연계해 사업간 시너지를 높였다.
포스코홀딩스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전 세계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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