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테슬라(TSLA)의 주가가 12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3% 상승해 248.32달러에 거래됐다.
UBS는 이날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목표 가격을 147달러에서 197달러로 인상했다.
UBS 애널리스트 조셉 스파크는 테슬라 주가가 지난 달에 30% 가까이 급등한 것에 대해 가치 평가 프리미엄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8월 일정으로 계획된 로보택시 공개를 10월로 연기하고 있다.
전일, 테슬라의 주가는 8.4% 하락하며 11일 간의 이어온 랠리가 끊겼다.
다우 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목요일 하락은 1월 25일 이후 가장 큰 하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