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3297억원, 482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5251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가입자 질적 성장에 따른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세는 지속되나 인건비 일회성 약 400억원 반영으로 별도 영업이익은 3450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엔데믹 기조로 BC카드 카드 매입액이 증가하고 KT에스테이트 호텔 매출이 회복되면서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137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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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는 초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정 연구원은 판단했다. KT는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제작과 유통, 실시간 및 OTT같은 방송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그는 “KT스튜디오지니는 첫 오리지널 콘텐츠 ‘구필수없다’에 이어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넷플릭스 한국 톱10 순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초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10여편의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일부 작품은 해외 선 판매가 완료되는 등 초기 성과가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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