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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혹한기의 온도변화가 분기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개발이 종료되는 내년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안정성 검증을 진행한다.
‘350km/h급 콘크리트궤도용 국산고속분기기’는 국가R&D(연구개발)사업으로, 2013년 5월 개발을 시작해 2018년 6월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부설된 외국산 분기기를 대체하는 것은 물론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 시 국산 분기기가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일 철도공단 기술연구처장은 “미래 선진철도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철도분야 기술개발과 원천기술 확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신기술과 신규 개발품에 대한 현장 적용 검증을 철저히 시행해 철도교통 안정성 확보와 대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