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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는 스타필드 하남에 들어서는 8개 대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신세계 계열사를 포함해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영풍문고, BMW 시티라운지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쇼핑, 여가, 레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 테마파크라는 점을 강조해 설명한다.
특히 남성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등의 새로운 콘텐츠가 먼저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아시아 최초로 오픈하는 BMW MINI 시티 라운지다. 이곳은 약 660㎡(2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며 7 시리즈와 i8 전기차를 포함한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양한 영상 등을 통해 BMW와 MINI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미기로 했다.
또 지하주차장에는 BMW MINI 서비스 체크인 포인트(BMW MINI Service Check-in Point)를 도입한다. 이곳에서 BMW와 MINI고객들은 기본적인 차량 점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계적인 모토사이클사 할리데이비슨도 국내 쇼핑몰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에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연다. 모터사이클을 비롯한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매장 면적은 약 232㎡(70평 규모)로 전세계 할리데이비슨 라이프스타일 매장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국내 할리데이비슨 매장 중에 유일하게 매장 디자인을 모두 미국 본사에서 진행한다.
사이클링 카페 ‘와츠사이클링’도 선보인다. 자전거 및 관련상품, 수리, 레스토랑, 카페, 아카데미가 결합된 매장이다. 전체 면적은 약 264㎡(80평)로 독일 카본 프레임의 대명서 ‘스톡(Storck)’, 미국 GPS 사이클링컴퓨터 ‘가민(Garmin)’, 미국 자전거 브랜드인 ‘리테(Ritte)’·‘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 등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은“스타필드 하남을 쇼핑 테마파크라는 콘셉트에 맞게 이전까지 체험해보지 못한 흥미로운 컨텐츠로 채울 것”이라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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