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에 돌풍 동반 강한 비…내일까지 이어져

한정선 기자I 2016.07.01 06:0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 서쪽지방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 내일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불겠다. 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29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요란한 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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