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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게놈시대 개막으로 실적 성장 전망-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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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I 2014.02.17 07:55:1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마크로젠(038290)에 대해 올해 실적과 성장성이 동시에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마크로젠은 유전자 분석 서비스로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루다가 분석기기의 발달로 인한 대량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매출성장이 가속화됐다”며 “여기에 올해부터 천달러 게놈분석기기 도입으로 인한 생산능력 증설 효과로 매출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천달러 게놈시대 개막으로 맞춤의료에 대한 시장이 새로이 창출 되면서 임상진단 시퀀싱 등 신규 플랫폼의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크로젠의 분석기기 선점효과와 바이오인포매틱스 능력을 바탕으로 맞춤의료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대량·고속의 실험능력과 함께 이를 분석할 수 있는 바이오인포매틱스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며 “동사는 일루미나(Illumina)로부터 천달러 게놈분석을 실행할 수 있는 HiSeq X Ten 장비 10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기존 서비스 이용시에는 3000달러 비용으로 10여일 소요되는데 반해 이 장비로는 분석 비용이 1000달러 이내로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석 시간이 하루로 당겨지면서 연간 분석 능력 CAPA가 월등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이러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연구자 시장에서의 성장은 물론 지난해 미국실험실표준인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을 획득한 자회사 MCL에서 의사와 환자에게 임상정보 등을 제공하는 임상진단 시퀀싱(Clinical Sequencing)서비스도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올해 매출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일루미나(Illumina) HiSeq X Ten 장비를 보다 빨리 도입함으로써 게놈분석 시장에서 선점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CAPA 증설로 인한 매출 증가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맞춤의료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정보 제공자로서의 성장성도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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