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리니지 매출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갱신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 5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장수 게임 리니지1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700억원을 넘어서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5억원, 443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니지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첫 번째 업데이트가 오는 26일 예정돼 있고 길드워2와 와일드스타가 하반기에 차례로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게임으로의 진화도 예상돼 경쟁력은 다시 부각될 것을 보인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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