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키즈’는 기아차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어린이들을 글로벌 인재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기아차와 유네스코위원회는 신청자 중 80명을 선발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본부, 기아차 화성공장 등 국내 체험 활동을 펼치고 이중 우수 참가자 32명에게는 국제기구와 세계 문화유산 탐방, 현지 어린이 교류 활동 등 해외 체험 프로그램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선발 학생 일부는 사회적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할애, 이들에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이 교과서를 벗어나 평화·환경·문화 등 글로벌 이슈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차세대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개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 홈페이지(www.unesco.or.kr/kids)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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