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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체국쇼핑몰 중단피해’ 소상공인 43억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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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5.10.03 06:00:00

네이버쇼핑 등과 판매 기획전 운영 지원
기획전 할인쿠폰 지원한도 163만→200만원
피해 소상공인 추가 확인해 2차 기획전 추진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에 따른 우체국 쇼핑몰 운영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43억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3일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에 따르면 공영홈쇼핑, 네이버쇼핑 등이 우체국 쇼핑몰 운영 중단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판매 기획전’을 지난달 30일 개시했다.

중기부는 기획전을 통해 신속한 판매 촉진을 위해 올해 온라인쇼핑몰 입점 소상공인 지원 예산 114억원의 37.7%를 차지하는 4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1개사당 할인쿠폰 발행비용의 지원 한도도 163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한시 확대한다. 소상공인이 쇼핑몰 담당자와 협의해 상품별로 할인율을 결정하면 할인쿠폰을 적용해 소비자가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 중인 약선푸드의 서병만 대표는 “정부 지원으로 기존 상품을 많이 할인해 팔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체국 쇼핑몰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피해 매출액 상당 부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이달 1일부터 지역 특화 인터넷쇼핑몰인 ‘강원더몰’을 통해 강릉 산불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기획전도 운영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존 중기부 지원사업에 참여해 연락처가 확보된 238개 소상공인을 기획전에 우선 참여시켰다”며 “추가 피해 소상공인들은 우정사업본부와 협의해 연락처를 확보하는 대로 2차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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