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AAPL)은 중국 내 외산폰 판매 급감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연출중이다.
20일(현지시간) 오후2시16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1.84% 내린 226.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 229달러선에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부터 약세를 이어가며 225달러선까지 밀렸다.
CNBC에 따르면 6월 중국 내 애플 아이폰을 포팜한 해외 브랜드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월 대비 31.3% 줄어든 197만100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286만9000대에서 급감한 수치다. 같은 기간 중국 전체 휴대폰 출하량은 9.3% 감소한 2259만8000대로 나타났다.
중국은 애플의 핵심 시장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따라서 해외브랜드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는 중국 내 경쟁 심화와 수요 둔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은 애플의 중국 실적 둔화를 우려하며 주가에 즉각 반영하는 모습이다.




